말레이시아 액센츄어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
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취업을 하는 사람들 중 많은 분들이 말레이시아 액센츄어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Accenture 액센츄어라는 회사는 IT분야에서는 꽤 유명한 미국의 다국적 경영 컨설팅 회사입니다. 굉장히 많은 분야의 글로벌 사업을 하고 있고, 다양한 IT 회사의 컨설팅과 경영을 책임지고 있기도 합니다.
말레이시아에 글로벌 기업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지난 포스팅에서 했었는데요.
2020/08/20 - [IT 디지털/IT 알아가기] - 왜 말레이시아 IT 회사에서 한국인을 채용할까? 컨텐츠 리뷰어?
왜 말레이시아 IT 회사에서 한국인을 채용할까? 컨텐츠 리뷰어?
안녕하세요. 말레이시아에 지점을 둔 구글, 액센츄어, IBM, DELL 등 정말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한국인을 채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말레이시아 IT회사에서 왜 한국인을 채용하는지에 대해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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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레이시아에는 글로벌 회사가 많다보니,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일을 하게 되는 회사는 대부분 외국계 기업이기 때문에 만족하며 다니는 분들도 있습니다. 액센츄어는 다양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기업의 경영전략이나 컨설팅, 그리고 디지털 사업 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회사의 컨설팅을 도맡아서 하고 있다보니, 프로젝트별로 운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말레이시아 액센츄어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회사의 프로젝트를 맡아 경영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기업인 G사와 관련된 G 프로젝트, Y 프로젝트, F 프로젝트 등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서 한국인이 하는 역할은 '코리안 스피커'로서 한국어와 관련된 업무를 대부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업무와 회의 등 대부분의 업무는 영어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회사에서 일할 때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리안 스피커로서 하는 업무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콘텐츠 리뷰어'로 일을 하게 되면, 프로젝트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나 기기 등의 한국어 정보가 제대로 반영되어 있는지 한국어 컨텐츠에 문제는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퀄리티를 체크하는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또한,
'한국어 상담사'로도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G사가 운영하는 회사 프로젝트의 업무상 한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 한국어 상담사가 필요합니다. 상담 업무는 이메일 상담, 채팅 상담,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한국어 담당자로 근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업무에 비해 조금 전문적인 분야이다보니, 다른 해외 회사로 이직을 하거나 한국으로 돌아가더라도 경력으로 인정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특정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업무와 조금 차별성이 있는 직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