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월 1천만원 버는 직업이 진짜 있을까?

집에서 근무를 하는 재택근무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영어로는 Work from home / Working from home 이라는 표현으로 쓰이는데요. 아무래도 최근 상황에 따라 건강에 대한 염려나 서로간의 위생을 위하여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재택근무를 스스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직업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디지털 노마드 라는 직업인데요.

이런 직업도 있었어? 하면서 매우 생소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영어로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이 합쳐진 말로서,

유목민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재택근무라는 표현보다는,

좀 더 확장적인 의미를 가진 직업으로 분류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 인데요.

유목민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처럼, 꼭 집에서 일하는 것이 아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전자기기와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만 말이죠.

이러한 디지털 노마드가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일하는 것에 비해 수익이 많기 때문인데요.

월 1천만원의 수익을 내는 디지털 노마드도 있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솔깃하실텐데요.

물론,

모든 디지털 노마드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일을 열심히 해야 그만한 수익이 따라오는 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말이죠.

그래도,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내가 싫어하는 동료와 대면하지 않고,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일 할 수 있고,

자녀가 있다면 육아도 하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나이나 성별이나 학력에 상관없이 동등하고,

전세계 사람들과 일 할 수 있고,

전세계 어느 곳이나 나의 일터가 될 수 있고,

내가 일하고 싶을때만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 솔깃하지 않나요?

물론,

모든 직업에는 장단점이 있겠지만, 요새같은 상황에서는 디지털 노마드로 일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시기적인 이유로,

원치않는 무급휴직이나 고용해지가 된 사람들이 많다는데요.

이런 분들께는 새로운 직업을 가지고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또다른 틈새시장이 열린 것 아닐까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

집에서 편하게, 또는 여행지에서 일하면서 월 1천만원의 수익을 만들어보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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